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7월15일 콘서트..'아일랜드' 기념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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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벨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오는 7월1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또 드니 성호가 따뜻한 감성으로 편곡한 '섬집 아기'와 찰리 채플린의 자작곡 '스마일'도 선보인다.
드니 성호는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드니성호는 평창 올림픽 IOC 임명 VVIP 위한 실내 공연 총괄 감독, 작년 벨기에 국왕 방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만찬 연주 등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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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계 벨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오는 7월1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일랜드(Island)' 기념 무대다.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연기됐던 공연이다. '아일랜드'는 딸을 위한 '수아의 노래(Sooah's song)'와 '아일랜드',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저녁 나절'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일랜드' 수록곡을 포함 클래식기타의 정수를 담은 이사크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드뷔시의 '클레어 드 룬' 등을 들려준다. 또 드니 성호가 따뜻한 감성으로 편곡한 '섬집 아기'와 찰리 채플린의 자작곡 '스마일'도 선보인다.
2016년부터 함께 활동 중인 '코스타(COAST)82'(바이올린 정다운,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조재형, 더블베이스 서범수) 앙상블과 그의 오랜 친구인 첼리스트 송영훈이 지원사격한다.
드니 성호는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에서 오다일 아사드를, 파리 고등 사범 음악원에서 알베르토 폰스를 사사했다.
드니성호는 평창 올림픽 IOC 임명 VVIP 위한 실내 공연 총괄 감독, 작년 벨기에 국왕 방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만찬 연주 등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솔로 4장, 협연 4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한국과 세계를 음악으로 잇는 가교 역을 목표로 한국과 유럽, 미국, 캐나다 등을 오가며 연주 활동을 해왔다.
지난 2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IMG Artists Seoul·지사장 최성아)가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약 을 맺었다. 지난 3일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아이엠이 아티스트 글로벌 아티스트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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