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윤종훈, 복수의 칼 갈았다 "엄기준 내 손으로 반드시 목을 끊어줄게"

백아영 2021. 6. 4.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훈이 엄기준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았다.

4일(금)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헤라펠리스 악인들의 구치소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헤라팰리스 분수대 앞에서 쓰러진 한 남자의 모습으로 '펜트하우스3'의 강렬한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종훈이 엄기준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금)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헤라펠리스 악인들의 구치소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헤라팰리스 분수대 앞에서 쓰러진 한 남자의 모습으로 ‘펜트하우스3’의 강렬한 첫 시작을 알렸다. 천둥번개와 함께 무너지던 헤라펠리스의 파편이 분수대의 헤라상을 깨트렸고, 이로 인해 남자가 쓰러진 것.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자는 주단태(엄기준)였다.

구치소에 수감된 채 악몽을 꾸던 주단태는 자신의 얼굴 위로 기어 다니는 벌레 때문에 잠에서 깼다. 이후 주단태는 다른 방으로 옮겨졌다.

다른 수감자들이 잠든 야심한 밤, 하윤철(윤종훈)은 칫솔칼을 만들며 주단태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는 “주단태 넌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놈이야. 내 손으로 반드시 목을 끊어줄게”라고 다지하며 칫솔을 날카롭게 갈았고, 그런 하윤철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일까. 주단태가 하윤철이 있는 방으로 옮겨온 것.

주변을 살피던 하윤철은 주단태의 입을 막으며 일격을 가하려 했지만 주단태가 하윤철의 손을 물며 실패하고 말았다.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칫솔칼을 자신의 품에 숨긴 왕고(박상면)는 소동을 듣고 찾아온 교도관에게 “주단태가 자고 있는 하윤철을 괴롭혔다”고 증언한다.

이에 교도관은 “경고하는데 한 번만 더 난동 피우면 재미없어. 항소심 없이 형 확정될 수 있는데 괜찮겠어?”라고 하며 방을 나서고, 수감자들은 힘을 모아 주단태를 구타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주단태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하윤철에게 왕고는 “칫솔에 피 묻히는 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야. 자국을 남겨선 안 돼. 아직 죽일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하며 칫솔칼을 부러뜨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상면 뭐 있을 것 같은데”, “탈출하려는 건 줄 ㅋㅋㅋ”, “시작부터 강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