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3' 이지아, 김현수에 "좋은 성악가 돼"[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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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3'에서 이지아가 대학을 가지 않겠다는 김현수에게 "좋은 성악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 진학을 권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딸 주석경(한지현 분)과 아들 주석훈(김영대 분), 배로나(김현수 분)와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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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펜트하우스 3'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 3'에서 이지아가 대학을 가지 않겠다는 김현수에게 "좋은 성악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 진학을 권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딸 주석경(한지현 분)과 아들 주석훈(김영대 분), 배로나(김현수 분)와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주석경은 배로나에게 "대학 안 가니까 시간 널널해서 좋지? 배로나 수능 안 친대. 실기도 연습 안 한지 오래됐다"며 배로나가 대학진학을 포기했음을 알렸다.

이 말을 들은 심수련은 화장실에서 만난 배로나에게 "로나야, 음악을 포기하기엔 네 재능이 너무 아까워. 로나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게 지금 너희 엄마한테도 큰 힘이 될 거야"라고 말했고 배로나는 "제가 청아예고 어떻게 합격했는지 아시잖아요"라며 엄마 오윤희(유진 분)가 부정을 저질러 부정입학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심수련은 배로나에게 "꼭 성악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화장실 뒤편에서 배로나와 심수련의 대화를 엿들은 주석경은 심수련이 자신과 다른 태도로 배로나를 대하는 것에 큰 분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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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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