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숙소 침입·불법촬영' 공군 19비행단 부사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군 숙소에 무단침입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이 구속됐습니다.
19 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지난달 4일 A 하사를 현장에서 적발해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공군본부 중앙수사대는 구속된 A 하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물 유포 여부 등의 추가 혐의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군 숙소에 무단침입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이 구속됐습니다.
공군본부 중앙수사대는 오늘(4일) 저녁 A 하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수감했습니다.
A 하사는 지난해부터 야외 활동 중인 여군들의 신체 부위를 찍고 몰래 숙소에 들어가 속옷 등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 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지난달 4일 A 하사를 현장에서 적발해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A 하사의 USB에는 피해 여군들 이름이 적힌 폴더에 촬영물이 정리되어 있었으며 피해자는 모두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본부 중앙수사대는 구속된 A 하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물 유포 여부 등의 추가 혐의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