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습지서 지뢰 추정 폭발사고..50대 발목 절단

이대욱 기자 2021. 6. 4. 22: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 입구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으로 환경 정화작업을 벌이던 50대 남성 A 씨가 오른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지점은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었으나 2018년부터 민간에 개방됐으며, 현재 생태탐방로로 조성되는 곳입니다.

(사진=일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