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3' 이지아, 청아재단 인수 절차..김소연 '분노'

이시연 기자 2021. 6.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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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3'에서 이지아가 김소연이 가지고 있던 청아재단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4일 오후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청아재단 인수 서류에 사인하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천서진(김소연 분)의 엄마와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청아재단 인수 서류에 사인했다.

한편, 감옥에서 청아재단 인수 소식을 전해들은 천서진은 심수련이 청아재단을 인수한다는 말에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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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펜트하우스 3'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 3'에서 이지아가 김소연이 가지고 있던 청아재단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4일 오후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는 청아재단 인수 서류에 사인하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천서진(김소연 분)의 엄마와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청아재단 인수 서류에 사인했다.

천서진의 여동생 천서영(신서현 분)은 "우리 언니 때문에 재단 이미지까지 엉망이 된 판국에 굳이 이걸 인수하려는 이유가 뭐냐. 사실 학교 재단이란 게 돈 벌어다 주는 건 아니지 않나. 돈 세탁을 위한 용도인가"라고 물었다.

이 말에 심수련은 "그런 식으로 꾸려온 재단이니 그동안 말도 안 되는 비리가 넘쳐났던 거겠죠. 조건 확인하시고 바로 인수 절차 밟았으면 좋겠다"며 청아재단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감옥에서 청아재단 인수 소식을 전해들은 천서진은 심수련이 청아재단을 인수한다는 말에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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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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