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으로서 역내 군축·비확산 논의 주도

2021. 6. 4.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6.3.(목)-4.(금)간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군축·비확산 회기간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

  ※ ARF 군축·비확산 회기간회의(ASEAN Regional Forum Inter-Sessional Meeting on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 ARF는 신뢰구축조치의 일환으로 5개 분야별(군축·비확산, 재난구호, 해양안보, 대테러·초국가범죄, ICT안보) 회기간회의 개최 - 회기간회의 종료 이후 고위관리회의, 외교장관회의 순으로 주요 논의 내용 검토   □ 우리측은 회의 둘째날인 6.4.(금) 비확산 의제 논의를 주재하였으며, 참가국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 기능해 온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지속 유지·강화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역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6.3.(목)-4.(금)간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군축·비확산 회기간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

 

ㅇ 동 회의에는 ARF 회원국(27개국/ 북한,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불참) 대표들이 참석하여, △군축, △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 주요 현안과 역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 ARF 군축·비확산 회기간회의(ASEAN Regional Forum Inter-Sessional Meeting on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 ARF는 신뢰구축조치의 일환으로 5개 분야별(군축·비확산, 재난구호, 해양안보, 대테러·초국가범죄, ICT안보) 회기간회의 개최

- 회기간회의 종료 이후 고위관리회의, 외교장관회의 순으로 주요 논의 내용 검토

 

□ 우리측은 회의 둘째날인 6.4.(금) 비확산 의제 논의를 주재하였으며, 참가국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 기능해 온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지속 유지·강화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역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박기획관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결과 소개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ARF 참가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박기획관은 우리나라가 2019년 유엔 총회에서 최초로 발의하여 컨센서스로 채택된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안”을 환기하고, 금년 유엔 총회에 상정될 제2호 결의안에 대해 ARF 회원국들이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이로써 우리는 2018-2021간 공동의장국 임기를 마쳤으며, 지난 3년간 ARF 회원국들간 군축·비확산 분야 논의를 주도하고, 역내 신뢰 구축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하였다.

 

□ 이는 ARF의 5대 신뢰구축조치 중 하나인 군축·비확산 분야에서 우리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아세안과의 신남방정책 평화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ㅇ 특히, 우리는 이후 ARF 정보통신기술(ICT) 안보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인바, 역내 안보 분야에서 우리의 의제 주도력을 더욱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주요 군축·비확산 관련 국제 협약과 4대 다자수출통제체제에 모두 가입한 비확산 모범국으로서, 역내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에 적극 기여하고, 핵·대량살상무기(WMD)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안보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관련 사진.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