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즉각 수용

홍선기 2021. 6.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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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이 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며, 사표 수리와 관련한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앞서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 라인 문제도 엄정하게 처리해 나가라고 지시한 바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얘기지만, 지금 단계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경질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사표 수리 절차를 가급적 빨리 진행하겠다는 것은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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