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임시완, 윤아 쪽으로 기우뚱..윤아 "못 자겠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2'에서 윤아 쪽으로 넘어지며 난감한 상황을 연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게스트 윤아, 김병철이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함께 캠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루 일과를 끝낸 멤버들은 잠자리를 정했다. 김병철은 하늘이 보이는 2층 침대를 찜했고 윤아는 바닥을 택했다. 김병철은 "화장실 가다가 밟을 것 같다"고 걱정했고, 윤아는 "밟으면 일어나겠다"고 농담하며 김병철을 안심시켰다.

임시완은 게스트들을 위해 이불을 깔다가 바닥에 앉아있는 윤아 쪽으로 넘어졌다. 윤아는 깜짝 놀라며 몸을 피했다. 다들 임시완을 나무라자 윤아는 "여기서 못 자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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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