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일 서울현충원서 거행

장용석 기자 2021. 6. 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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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일 오전 9시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추념식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해 방역대책 하에 국가유공자·유족과 각계 주요인사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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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6월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6.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일 오전 9시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추념식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해 방역대책 하에 국가유공자·유족과 각계 주요인사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다.

대신 올해 추념식은 서울과 대전현충원, 그리고 부산의 유엔기념공원 등 3곳을 연결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훈처가 전했다.

추념식 행사는 국방홍보원 아나운서 정동미 육군 대위와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 육군 상병(국방부 군악대 소속)의 사회로 개식 및 조기게양, 사이렌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편지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처는 "식전행사인 '현충문 근무 교대식'은 올해 현충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식"이라며 "현충원 안장자에 대한 추모의 예를 갖추기 위해 앞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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