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미스트롯2' 眞 우승상금 1억 5천 바로 입금..차는 아직" ('백반기행') [종합]

김예솔 2021. 6.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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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4일에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섬진강 하동, 광야의 맛을 즐기러 떠난 가운데 게스트로 '미스트롯2'의 진, 양지은이 등장했다.

양지은과 허영만은 40년 전통의 재첩국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양지은을 보며 "일반인인가 연예인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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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양지은이 '미스트롯2' 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4일에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섬진강 하동, 광야의 맛을 즐기러 떠난 가운데 게스트로 '미스트롯2'의 진, 양지은이 등장했다. 

양지은은 "섬진강에 처음 와봤다. 배가 떠 있어서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배를 보며 "저 배가 재첩을 잡는 배다"라며 "거랭이로 재첩을 잡는데 그걸 거랭이질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양지은과 허영만은 40년 전통의 재첩국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양지은을 보며 "일반인인가 연예인인가"라고 물었다. 양지은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중간에 있다고 연반인이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미스트롯2'의 우승 상금과 부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상금으로 1억 5천만원 받고 자동차, 안마기 등 선물을 받았다"라며 "상금도 바로 들어왔다. 자동차는 기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아직 안 받아와서 잘 모르겠다. 연반인이라 방송의 사이를 모르겠다"라며 방송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재첩국이 나오기 전에 10여가지의 반찬이 먼저 나왔다. 양지은은 "참게는 껍질째로 먹는 건가"라고 물었다. 허영만은 "씹어서 속 알맹이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참게양념조림을 먹고 감탄했다. 양지은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니까 꿀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뽀얀 재첩국이 나왔다. 허영만은 "재첩은 해감을 하는게 굉장히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주인장은 "요즘은 해감하는 기계가 있다. 옛날에는 갈대를 이용해서 직접 해서 손이 많이 갔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사과채가 올라간 재첩회가 나왔다. 양지은은 "좀 특이한 맛이다. 내가 상상한 무침은 초회 같은 느낌이었는데 샐러드 같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삶아서 건져놨는데도 아직 재첩의 성깔이 남아있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맛을 표현해보겠다며 영탁의 '찐이야'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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