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특사단 미얀마 방문..흘라잉 사령관과 쿠데타 사태 논의

김용철 기자 2021. 6. 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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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사단이 미얀마를 방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얀마 쿠데타 사태 해법 모색에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아세안 특사단의 미얀마 방문은 지난 4월 2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합의 이후 40여 일 만입니다.

당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얀마 사태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즉각적 폭력 중단과 아세안 특사 파견 등 5개 항이 합의사항으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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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사단이 미얀마를 방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얀마 쿠데타 사태 해법 모색에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4일 현지 매체 델타 통신을 인용해 아세안 특사단이 전날 미얀마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사단은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제2 외교장관과 아세안 사무총장인 림 족 호입니다.

브루나이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고 림 족 호이도 브루나이 출신입니다.

아세안 특사단의 미얀마 방문은 지난 4월 2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합의 이후 40여 일 만입니다.

당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얀마 사태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즉각적 폭력 중단과 아세안 특사 파견 등 5개 항이 합의사항으로 발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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