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환경에 날 앞두고 "전 제품 비건 및 크루얼티프리 인증" 발표 눈길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6. 4. 19: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천연 유기농 비건 화장품 브랜드 ‘A24’가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뜻 깊은 발표를 해 눈길을 끈다.

A24는 4일 자사 전 제품이 비건 및 크루얼티프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A24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13가지 유기농 콤플렉스 성분은 모두 USDA 인증을 받았고, 특히 네츄럴리즘 라인의 경우 피부 수분 공급에 탁월한 폴리사카라이드 함유량이 높은 알로에베라잎즙을 정제수 대신 사용했다

여기에 더해 A24는 미국 국립 위생 협회 NSF를 통해 제품 성분 중 글루텐이 없음을 인증받았으며, ‘EWG’ 그린 등급 및 크루얼티프리, 비건 인증 제도에 충족하여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24는 전 제품에 대해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고, 여기에 파라벤·인공색소 등 화학성분 대신 호호바, 티트리 등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24 제공


최근 출시한 ‘헴폴릭’라인의 경우에도 차세대 뷰티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군으로, 피부 릴렉싱을 도와주는 아로마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A24 헴폴릭 퍼스트에이드 에스오에스 크림’은 출시 1달 만에 1차와 2차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A24 관계자는 “A24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과 지구에 가장 안전한 원료들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유기농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