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는 재판이 있다고? [최종의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다 끝이 나는 재판이 있습니다.
2년 여 동안 재판을 맡아 오던 재판부 구성원들이 올해 2월 정기 인사로 교체되면서 지난 4월 12일부터 이 법정에서는 녹음 파일이 재생되고 있다는데요.
이렇게 증언을 다시 듣게 되면 그만큼 재판도 지연되기 때문에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6344080 ]
[골룸] 최종의견 272 : 모두가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는 재판이 있다고?
모두가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하다 끝이 나는 재판이 있습니다.
대신 이 법정에서는 이미 법정에서 증언했던 주요 증인들의 증언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녹음해뒀던 음성 파일을 다시 재생하고 있는 거죠.
바로 전 대법원장이 피고인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의혹 사건입니다.
2년 여 동안 재판을 맡아 오던 재판부 구성원들이 올해 2월 정기 인사로 교체되면서 지난 4월 12일부터 이 법정에서는 녹음 파일이 재생되고 있다는데요.
이렇게 재판부가 바뀌면, 이미 법정에 섰었던 증인들의 증언을 반드시 다시 들어야 하는 걸까요?
또 이런 일은 모든 재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렇게 증언을 다시 듣게 되면 그만큼 재판도 지연되기 때문에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피고인의 권리일까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특권일까요?
SBS 박하정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김선욱 변호사가 얘기 나눠 봅니다.
* final@sbs.co.kr :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법률 상담해 드립니다.
00:12:05 날로먹는 청사진
00:24:20 어쩌다 마주친 판결
00:27:25 집중탐구 시작!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http://podbbang.com/ch/8888 ]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http://naver.me/FfpbjhZj ]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id964021756 ]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정민 친구 측 법무법인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등 대거 고소할 것”
- 한예슬, 네티즌과 설전 “사생활 보고 해야하나”vs“남친 과거 왜 숨겨?”
- 고양 장항습지서 '지뢰 추정물' 폭발…50대 발목 절단
- '성추행 피해 사망' 전직 공무원, 4년 전 피해 호소했었다
- 캐나다 원주민 아동 유해 215구 발견
- 머스크가 올린 '깨진 하트'…팔로워 짜증 폭발한 이유
- “옷 산다며 찾아와 성추행” 당근마켓 이용자 수사
- 與 “세계 놀라게 한 '대구 백신 피싱', 국격 떨어뜨렸다”
- 라비, '레드벨벳' 가사 논란에 사과...“불쾌함 인지못해 죄송”
- “바다 가고 싶어요”…9살 소녀가 4살 여동생 태우고 운전하다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