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문승원마저 팔꿈치 검진 위해 미국행..선두 경쟁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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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달리는 SSG 랜더스가 박종훈, 아티 르위키에 이어 문승원마저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이탈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4일 SSG 구단에 따르면 정밀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박종훈은 예상대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오는 8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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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달리는 SSG 랜더스가 박종훈, 아티 르위키에 이어 문승원마저 부상 여파로 전력에서 이탈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4일 SSG 구단에 따르면 정밀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박종훈은 예상대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오는 8일 수술대에 오릅니다.
설상가상으로 문승원 역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지속돼 해당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위해 다음 주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SSG 관계자는 "문승원은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결정할 당시 인대 부분 손상이라는 소견을 동시에 받았다"며 "뼛조각 제거 수술을 진행하고, 팔꿈치 인대의 경우 손상이 있으나 재활로 극복할 수 있다는 소견과 언젠가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동시에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술을 피하고 재활을 택한 문승원은 올해 9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활약했지만 등판이 거듭되면서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습니다.
이미 외국인 투수 르위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박종훈, 문승원까지 빠져나가면서 SSG의 선발진은 윌머 폰트와 오원석 2명만 남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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