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2종 소형' 면허 도전 결과는?

노민택 2021. 6.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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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2종 소형 운전면허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

대망의 마지막 날이 되자 성훈은 "결전의 날이 왔다. 연습 주행 시간은 아직 2시간이 남았다. 10시간을 마친 다음에 오늘 바로 시험에 도전을 할 거다"라며 "이 학원 창설 이래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한 인원은 총 500명 정도다. 그중 탈락자는 5명 정도가 있다고 했다. 1%의 바보가 될 순 없다"라며 당당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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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성훈이 2종 소형 운전면허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성훈의 유튜브에 '방성훈 오토바이 면허 3일컷. 내기 결과 공개합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성훈은 "오늘도 어김없이 어제에 이어서 4시간 주행을 채우러 왔다. 오늘까지 8시간을 채우고 마지막 날 2시간을 더 하면 10시간이 된다. 그날 시험을 보는 걸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둘째 날이라 그런지 더욱 능숙해진 주행 실력을 선보였다. 어느새 4시간 연습을 마치고 날이 어두워지자 성훈은 식사를 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면서 "나는 여기에 라면 먹으러 오는 것 같다. 오늘 또 4시간 주행을 마쳤고 라면을 먹는다"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라면을 해치웠다.

대망의 마지막 날이 되자 성훈은 "결전의 날이 왔다. 연습 주행 시간은 아직 2시간이 남았다. 10시간을 마친 다음에 오늘 바로 시험에 도전을 할 거다"라며 "이 학원 창설 이래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한 인원은 총 500명 정도다. 그중 탈락자는 5명 정도가 있다고 했다. 1%의 바보가 될 순 없다"라며 당당한 기색을 보였다.

성훈은 같이 시험을 보는 사람들과 만나 "만약에 떨어지면 1%의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을 보기 전 몸풀기로 연습 주행을 한 성훈은 첫 번째 구간에서 탈선을 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1코스를 지나쳐 바로 3코스로 진입해 넘치는 자신감으로 속도를 내봤지만 선생님의 조언에 바로 속도를 줄이고 가르침을 받았다.

먼저 시험을 본 앞선 이는 여유롭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훈은 "현재까지는 아무 생각 없다. 앞으로도 아무 생각 없을 것 같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천천히 주행을 시작한 성훈은 난이도 최상의 1번 굴절 코스에 진입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사히 통과했다. 2코스와 3코스 또한 어려움 없이 통과했다. 마지막 관문인 4코스 또한 완벽하게 통과한 성훈은 주차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시험을 마친 성훈은 "다행히 한 번에 합격을 했다. 99%의 사람들 안에 들어갔다. 그런데 남들 다 따는 거 땄다고 하니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성훈 유튜브 캡처

https://www.youtube.com/watch?v=_ZeGqM5Jw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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