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서울중앙지검장 이정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조금 전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네, 법무부 박철우 대변인이 조금 전인 오후 4시 30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41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온 조남관 직무대행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고 강남일 대전고검장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사법연수원 23기 고검장들도 모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법무부가 조금 전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윤식 기자, 인사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법무부 박철우 대변인이 조금 전인 오후 4시 30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41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관련 수사 외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서울중앙지검장에서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새 중앙지검장은 박범계 장관 취임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아 온 이정수 검찰국장이 부임하게 됐습니다.
이른바 '채널A 강요미수 사건' 이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던 윤석열 전 총장의 측근 한동훈 검사장은 법무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받아 수사 일선 복귀가 불발됐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한 검사장의 일선 복귀를 요구했지만, 박범계 장관이 이를 거부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장에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부임하게 됐고,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장에는 노정환 청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온 조남관 직무대행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고 강남일 대전고검장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사법연수원 23기 고검장들도 모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예슬, 네티즌과 설전 “사생활 보고 해야하나”vs“남친 과거 왜 숨겨?”
- 머스크가 올린 '깨진 하트'…팔로워 짜증 폭발한 이유
- '성추행 피해 사망' 전직 공무원, 4년 전 피해 호소했었다
- 캐나다 원주민 아동 유해 215구 발견
- “옷 산다며 찾아와 성추행” 당근마켓 이용자 수사
- 與 “세계 놀라게 한 '대구 백신 피싱', 국격 떨어뜨렸다”
- 라비, '레드벨벳' 가사 논란에 사과...“불쾌함 인지못해 죄송”
- “바다 가고 싶어요”…9살 소녀가 4살 여동생 태우고 운전하다 쾅
- “루이비통, 한국 시내 면세점 철수”…중국 보따리상 때문?
- 공사장 추락 50대 누구도 발견 못해 밤새 방치…생일날 주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