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소설 '고구려' 영상화 착수..'1000억원 규모 블록버스터'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역사소설 '고구려(작가 김진명)'에 바탕을 둔 블록버스터급 콘텐츠를 제작,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4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모기업 SBW그룹의 공식채널을 통해 역사소설 '고구려'의 영상화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케이가 콘텐츠로 만들 '고구려'는 역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대표되는 김진명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역사소설 '고구려(작가 김진명)'에 바탕을 둔 블록버스터급 콘텐츠를 제작,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4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모기업 SBW그룹의 공식채널을 통해 역사소설 ‘고구려’의 영상화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케이가 콘텐츠로 만들 '고구려'는 역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대표되는 김진명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1000억원 규모의 제작비 투자와 함께, 도망자을불·다가오는 전쟁·낙랑축출·사유와 무·백성의 왕·구부의 꿈 등 기존 6권을 비롯해 총 10권(2022년 완결예정)으로 마무리될 원작소설 속 흐름을 블록버스터급으로 묘사할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김진명 작가와의 판권계약을 완료, 근시일 내에 영화 및 드라마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곧 글로벌 IP 확보와 함께,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콘텐츠 사업역량 강화를 보여주는 바가 될 전망이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고구려’를 제작하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최근 대하사극 가뭄 시대에 드라마 ‘고구려’는 한국형 ‘왕좌의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영화, 드라마 제작과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구려의 경우는 그에 따른 첫 시작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랫폼 종속 없는 홈IoT 시대 온다...구글·삼성 등 민간 표준 개발
- 랜섬웨어 새 국면…민감정보 빌미로 개인과 직접 '딜'
- EU, '디지털신분증 지갑' 상용화 착수..바이오 월렛 시대 열린다
- 이용자가 직접 선정하는 우수게임...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14일까지 투표
- 배달·배송업을 생활물류서비스산업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내달 시행
- 크래프톤, KAIST에 110억원 기부...사내 동문 뜻 모아 미래 인재 성장에 기여
- 셀트리온, 이셀과 국산화 바이오 부품 장기 공급계약 체결
- 아워홈 남매 경영권 분쟁 구지은 완승..."경영 정상화 나선다"
- 박경택 건백 대표, 유제철 KEITI 원장과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WPC 국제규격 인증시험 가능 전용 장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