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토트넘 감독직 동의..파라티치 단장도 합류"

서재원 기자 2021. 6.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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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 협상에 동의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콘테가 차기 감독직이 된다는 토트넘과 거래에 동의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이 되는데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 단장직을 오랫동안 경험한 파라티치도 콘테 감독과 함께 토트넘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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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이 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 협상에 동의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콘테가 차기 감독직이 된다는 토트넘과 거래에 동의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 11년 만에 우승컵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사임 소식이 전해졌다. 클럽 정책과 방향이 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가 토트넘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게 결별 이유로 언급됐다.

소문은 진짜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오랫동안 차기 사령탑을 찾아온 토트넘이 콘테 감독에게 접근했다. 당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더 원했지만, 파리 생제르망(PSG)이 그를 놓아주지 않아 콘테 감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콘테 감독과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새 프로젝트와 계약기간, 임금 등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협상은 급속도로 진행됐다.

결국,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이 되는데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도 “콘테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 단장직을 오랫동안 경험한 파라티치도 콘테 감독과 함께 토트넘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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