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1년 연임

민선희 기자 2021. 6.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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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년 연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윤 이사장이 오는 5일부터 23대 이사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윤 이사장은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3대 이사장으로 신보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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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신용보증기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년 연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윤 이사장이 오는 5일부터 23대 이사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6월4일까지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가 금융위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금융위가 최종 후보를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공공기관법에 따르면 연임할 때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윤 이사장은 1949년생으로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이사장은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3대 이사장으로 신보를 이끌어 왔다. 신보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수행했다. 대외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보의 혁신을 주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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