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진 최지만.."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

김도용 기자 2021. 6.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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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번엔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전망이다.

이날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이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전망대로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면,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다.

최지만은 지난 3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아 개막 로스터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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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번엔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전망이다.

최지만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이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전망대로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면,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다.

최지만은 지난 3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아 개막 로스터에 제외됐다. 약 2개월에 걸친 재활을 마친 최지만은 지난달에 복귀, 타율 0.304 2홈런 1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합류한 뒤 치른 17경기에서 14승 3패로 상승세를 탔다.

케빈 캠시 템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수술을 받은 오른쪽 무릎을 과하게 써서 다른쪽에 문제가 생겼다"고 아쉬워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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