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이게 사람의 손이라고요!" 간병인이 의료 행위? 목숨까지 위태위태

2021. 6.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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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요양 병원에 입원시킨 박 모 씨, 그런데 어머니는 폐렴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큰 병원서 치료 후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겼는데 이번엔 머리에 심한 타격과 폐렴 재발, 여기에 피부염과 욕창까지.

특히, 병원들이 석션이나 피딩같은 의료 행위를 관행처럼 간병인들에게 시키고 있고, 간병인들이 이런 의료행위를 하다가 숨지는 환자도 있다는데.

코로나 사태로 면회길이 막힌 요양 병원 내부 실태를 '후스토리'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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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요양 병원에 입원시킨 박 모 씨, 그런데 어머니는 폐렴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큰 병원서 치료 후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겼는데 이번엔 머리에 심한 타격과 폐렴 재발, 여기에 피부염과 욕창까지. 병을 고치러 들어간 병원에서 오히려 병세가 더 악화됐다고 합니다. 박 씨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병원들이 석션이나 피딩같은 의료 행위를 관행처럼 간병인들에게 시키고 있고, 간병인들이 이런 의료행위를 하다가 숨지는 환자도 있다는데. 코로나 사태로 면회길이 막힌 요양 병원 내부 실태를 '후스토리'에서 전해 드립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연출 윤택 / 조연출 진혜영 / CG 김양현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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