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임상 트렌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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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글로벌 임상시험에 미친 변화 관련 연구를 바이오 업계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기업 씨엔알리서치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예정인 임상시험 전문가 심포지엄에 대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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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코로나19가 글로벌 임상시험에 미친 변화 관련 연구를 바이오 업계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기업 씨엔알리서치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예정인 임상시험 전문가 심포지엄에 대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의 테마는 글로벌 임상시험의 트렌드 변화와 IT 시스템 접목을 통한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이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메타데이터 저장소(MDR·Metadata repository)를 활용한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과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CDISC)인 씨디스크에 대한 국제 환경변화에 대해 다룬다. 발표는 씨엔알리서치의 윤병선 이사와 조정숙 전문가 맡는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사전등록은 씨엔알리서치 웹사이트에서, 신청은 25일까지 진행된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신약 임상에 대한 관심 대비 여전히 부족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상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최신 임상시험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심포지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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