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전지현 이혼 루머, 남편·시母까지 뿔났다..가세연 "잘 산답니다" 사과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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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뜬금없는 이혼 루머에 남편과 시어머니 모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지현과 남편, 시어머니까지 루머에 대해 불쾌해 했지만 정작 루머의 시발점이 됐던 '가로세로연구소'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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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전지현의 뜬금없는 이혼 루머에 남편과 시어머니 모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디자이너에 앞서 전지현의 남편, 최 대표 또한 루머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재치있게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대표는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에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의 대사를 '전젼 남푠(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고 바꾼 패러디 이미지를 올렸다. 이는 최 대표가 "나 전지현 남편 안해"라고 말하며 집을 나갔다는 어처구니 없는 루머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말이다.
전지현과 남편, 시어머니까지 루머에 대해 불쾌해 했지만 정작 루머의 시발점이 됐던 '가로세로연구소'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3일 오후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강용석은 "전지현씨는 잘 살고 있답니다"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하지만 김용호는 최 대표가 올린 '슬램덩크' 장면을 설명하면서 "'잘 살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전지현 남편을 하다가, 잠시 방황을 하다가, 얻어맞는 사건이 있다가, 다시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아니냐"라고 자기 식으로 해석하더니 "그동안의 여러가지 방황과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잘 살면 된 거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준혁 대표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과 드라마 '지리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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