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총서기 90번째 생일에 축전

안정식 기자 2021. 6.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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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쿠바 공산당 총서기 자리에서 물러난 라울 카스트로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축전을 보냈습니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라울 카스트로 전 총서기가 사회주의 위업 수행을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북한과 쿠바 간 동지적 단결과 친선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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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쿠바 공산당 총서기 자리에서 물러난 라울 카스트로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축전을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라울 카스트로 루스 동지에게 축전을 보냈다"면서 쿠바 혁명의 원로이며 북한 인민의 친근한 벗인 카스트로 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할 것을 축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라울 카스트로 전 총서기가 사회주의 위업 수행을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북한과 쿠바 간 동지적 단결과 친선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전 총서기는 지난 4월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대통령에게 총서기직을 넘겨주고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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