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만 7득점 '기염'..키움, 3연패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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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한 경기만 열렸는데요, 키움이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무너뜨리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회 초 키움 중견수 이정후 선수가 손목이 꺾이면서도 멋진 다이빙캐치로 안타를 지운 반면, 1회말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손쉬운 병살타성 타구에 2루 악송구를 범하면서 키움이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키움은 6회 노아웃 만루 위기를 구원투수 김태훈의 역투로 무실점으로 넘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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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한 경기만 열렸는데요, 키움이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무너뜨리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회, 두 팀의 대조적인 수비에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1회 초 키움 중견수 이정후 선수가 손목이 꺾이면서도 멋진 다이빙캐치로 안타를 지운 반면, 1회말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손쉬운 병살타성 타구에 2루 악송구를 범하면서 키움이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김웅빈과 이용규, 전병우, 김혜성까지 차례로 적시타를 터뜨려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냈습니다.
키움은 6회 노아웃 만루 위기를 구원투수 김태훈의 역투로 무실점으로 넘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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