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내 이상화 피겨 공연 데뷔에 "너무 예쁘다" 애정 뚝뚝(업글인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6. 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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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의 피겨 공연 데뷔에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칭찬을 건넸다.

이날 이상화는 약 두 달 동안 준비한 피겨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강남은 스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이상화에겐 "귀엽게 했다"고 반응해 아내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강남의 아내 이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MC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감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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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피겨 공연 데뷔에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칭찬을 건넸다.

6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 8회에서는 피겨 공연에 도전한 빙속여제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약 두 달 동안 준비한 피겨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요정미보단 시크와 멋짐에 중점을 둔 올블랙 의상에 결혼식에서 강남이 보여줬던 안무를 동작으로 넣는 센스까지. 이상화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절친 모태범, 아유미 그리고 소속사 식구들은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남편 강남은 스케줄 탓에 공연을 직접 보지 못했다. 이에 이상화는 공연을 마친 뒤 집에서 찍어놓은 영상으로 최종 결과물을 선보였다.

앞서 공연을 하루 앞두고 "너무 예민해서 그만했음 좋겠다"고 의견을 내비쳤던 강남은 무대 영상을 보며 "너무 예쁘다. (동작이) 부드럽다. 옷도 날아다닌다. 소름이 돋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남은 스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이상화에겐 "귀엽게 했다"고 반응해 아내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영상이 끝난 뒤로도 강남은 이상화의 건강 상태를 체크, 또한 무대가 너무 훌륭하다며 곧장 한 번 더 돌려봐야겠다는 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남의 아내 이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MC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감탄을 샀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tvN '업글인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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