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 X 스트릿 : Drop the Beat' 공연 개최
[스포츠경향]
타악그룹 진명이 ‘진명 X 스트릿 : Drop the Beat’를 개최한다.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팀’으로 선정된 타악그룹 진명은 4일 순천왕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신명나는 전통·창작 타악공연을 선사한다.
‘진명 X 스트릿 : Drop the Beat’는 전통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전통연희다.
누구나 들으면 즐겁고 쉽게 따라 함께할 수 있는 악가무(樂歌舞)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타악 공연을 통한 전통공연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는 진명의 포부가 담겨있다
타악그룹 진명은 가장 전통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20년째 팀 생활을 해오며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들은 악기, 의상 제작부터 작품개발까지 모두 직접 고민하고 연구하여 국내외 1000회 이상 공연을 이어왔다.
진명과 함께하는 문화기획 리버원컴퍼니는 “이번 진명의 공연기획 및 진행을 맡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포용하고 문화생활의 회복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문화예술 활동영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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