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육정책 전국으로 확산′..최종환 시장, 미래교육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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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이 시가 추진하는 미래교육 방향을 전국 여러 지자체장들에게 전파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시장은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DMZ생태, 마을역사, 평화통일 체험처를 활용한 학교와 마을 협력모델 개발 △전국 최초 모든 읍·면·동 공공도서관 건립 △파주시 청소년재단 출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유아교육시설 파주놀이구름 개소 등 지역의 좋은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가치교육을 펼치고 있는 파주만의 특색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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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시가 추진하는 미래교육 방향을 전국 여러 지자체장들에게 전파했다.
경기 파주시는 3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의 미래교육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에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혁신교육 지원을 위한 △마을강사 온택트(OnTact) 방식 수업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병행 체험교육 추진 △스마트 진로·직업 교육을 통한 미래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토양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역 내 105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및 교복지원 등 교육복지에 444억 원을 비롯해 스마트교육 ICT 환경구축 등 교육환경개선 343억 원, 교육프로그램 215억 원 등 2018년부터 총 1002억 원을 지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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