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전혈액원, 전남학숙·광주경신여고와 맞손

정다움 기자 2021. 6.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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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도립 전남학숙,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학숙 입사생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교직원·학생들은 협약을 통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등 11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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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남도립 전남학숙에서 열린 생명나눔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2021.6.3/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도립 전남학숙,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한 혈액수급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학숙 입사생과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교직원·학생들은 협약을 통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석원 전남학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솔선수범해 준 입사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등 11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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