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에 송숙희씨

권병석 2021. 6.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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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62·사진)을 4일자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정무특별보좌관과 경제특별보좌관에 이어 세 번째 특별보좌관 임명이다.

시의 여성특별보좌관 임명은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는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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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62·사진)을 4일자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정무특별보좌관과 경제특별보좌관에 이어 세 번째 특별보좌관 임명이다.

시의 여성특별보좌관 임명은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신임 송 특보는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 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대와 제3대 사상구의회 구의원, 제4대·5대 부산시의회 시의원, 민선 5기 및 6기 사상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송 특보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여성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했으며, 시 보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는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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