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KPGA 매치플레이 대회 32강 진출

서대원 기자 2021. 6. 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인회는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권오상을 3홀 차로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합작한 아내 육은채 씨가 오늘도 허인회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김동민을 꺾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주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우승자인 문경준은 64강전에서 이대한에 3홀 차로 져 탈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허인회와 아내인 육은채 캐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허인회 선수가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허인회는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권오상을 3홀 차로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합작한 아내 육은채 씨가 오늘도 허인회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허인회는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김동민을 꺾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주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우승자인 문경준은 64강전에서 이대한에 3홀 차로 져 탈락했습니다.

이 대회는 코리안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입니다.

64강과 32강을 거쳐 추려진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 선수 4명 가운데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대결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10차례 열렸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