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인도네시아 국장급 협력회의 개최

▶ 지난해에 이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지속 강화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5월 31일(월) 한국시간 16시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와 제2차 한-인도네시아 국장급 협력회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였다.

    * (한국)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권혁진), 행복청 기획조정관(이창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사무차관(모하마드, Mohammad Zainal Fatah), 인간정주총국장(디아나, Diana Kusumastuti), 주택총국장(깔라위, Khalawi Abdul Hamid), 인적자원개발청장(수기야르딴또, Sugiyartanto)

□ 이번 회의는 지난 해 9월 ‘제1차 한-인도네시아 국장급 협력회의’에 이어 그 간의 수도이전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양국의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한국측은 지능형도시 협력사업(K-City Network)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온 인도네시아 신수도 지능형도시 기본구상 용역 최종결과를 발표하면서 신수도 정부핵심구역(KIPP)내 지능형마을 시범사업도 제안하였고,
 
   *  한국형 지능형도시 기술 전파를 위한 도시계획 수립 지원(’20.7∼’21.5, 국토부)

  ㅇ 인도네시아측은 자국의 수도이전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된다면 수도이전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ㅇ 아울러, 양국 수도이전협력 양해각서(’19.11) 협력사항인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으로 연기하고,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세미나는 지난해와 같이 금년 하반기에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국토부 권혁진 건설정책국장은 “정부간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ㅇ 행복청 이창규 기획조정관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행복도시 건설 경험이 단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양국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간인숙 사무관(☎ 044-201-329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니수도이전협력팀 이윤경 사무관(☎ 044-200-3189)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