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산울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주민공동시설 설계안 마련

2021. 6.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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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공공시설, 문화공원 등과 연계한 실용적인 복합주민공동시설 선정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5월 27일(목)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이하 복컴)’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계공모는 ‘산울동 복합공동체 디자인특화권역*’ 중심부에 위치하여 인근 문화공원, 교육시설(산울유·초·중, 캠퍼스형고등학교) 등 공공시설과 유기적인 복컴 건축계획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 산울동 중심부 문화공원, 복합주민공동시설, 교육시설, 공동주택용지 및 고밀복합용지 일원

 ㅇ 산울동 복컴은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산울중학교 인근에 부지면적 1만1,384㎡, 연면적 1만2,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시설은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 행복청은 ‘2050 탄소중립’ 국정기조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산울동 복컴에 적합한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 설계요소를 발굴하고,

 ㅇ 코로나19 시대에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의 효과적인 설계안 마련(거리두기·환기·비접촉)에 중점을 두었다.

□ 당선작은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제출한 ‘링크 스퀘어(Link Square)’로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을 분리함과 동시에 각 시설을 하나로 연결하여 주변과 조화로운 가로경관을 형성하며,

 ㅇ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은 산울동 주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담아내는 공동체의 장으로 조성하는 등 복컴을 하나의 작은 마을로 계획하였다.

 ㅇ 또한, 당선작은 실내 채광성능 향상을 위해 천창 및 중정을 계획하고, 창면적비 최적화를 통해 실내 일사량을 저감하며, 이중단열 적용으로 열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에너지자급자족 건축 설계요소를 적극 반영하였다.

□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산울동 주민을 위한 인근 문화공원, 공공시설과 조화롭게 연계된 실용적인 복컴이 선정되었다”면서,

  ㅇ  “당선작 설계안의 취지에 따라 산울동 복컴이 주민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 민윤기 서기관(☎044-200-33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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