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71개 기업 매출 '절반' 4대 그룹이 이끌었다

전연남 기자 2021. 6.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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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1개 기업의 매출과 고용을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에 따르면, 71개 기업집단 그룹에 속한 계열사 2천612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607조 원이었는데 삼성의 매출이 333조 원, 비중은 20.8%로 가장 컸고 4대 그룹을 합하면 71개 그룹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48.5%에 해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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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내 71개 기업의 매출과 고용을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에 따르면, 71개 기업집단 그룹에 속한 계열사 2천612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607조 원이었는데 삼성의 매출이 333조 원, 비중은 20.8%로 가장 컸고 4대 그룹을 합하면 71개 그룹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48.5%에 해당됐습니다.

고용의 경우 71개 그룹 전체 직원 수는 162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4대 그룹 소속이 69만 8천 명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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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농축산물을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로페이를 통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농축산물 판매자에서 쓸 수 있는 '농할 모바일 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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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개인 고객 택배 가격에 이어 편의점 택배 가격도 오릅니다.

CU는 오는 15일부터 택배비가 최저 2천600에서 2천9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운송 계약을 맺고 있는 CJ대한통운의 택배 단가 인상에 따른 것입니다.

GS25도 다음 주 초 택배비 인상 폭과 시점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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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 롤러블 TV에 대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 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푸시킨미술관에서 롤러블 TV를 전시하고 세계적인 명화 작품 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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