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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부모님 불화+사업 부도→부친상에 우울증+폭음까지"(애동신당)

서지현 2021. 6. 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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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부모님 불화+사업 부도→부친상에 우울증+폭음까지"(애동신당)

배우 김성은이 고달팠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6월 2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원래 소심하고 소극적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 연기를 하게 됐다. 밖에 나가면 너무 많은 인파에 힘들었다. 때리고, 꼬집고"라며 "집에선 제가 외동이라 어머니가 저를 케어하시느라 사업가인 아버지 뒷바라지를 못했다. 그러다 보니 불화와 마찰이 생겼고 그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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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고달팠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6월 2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예능 '애동신당'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원래 소심하고 소극적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 연기를 하게 됐다. 밖에 나가면 너무 많은 인파에 힘들었다. 때리고, 꼬집고"라며 "집에선 제가 외동이라 어머니가 저를 케어하시느라 사업가인 아버지 뒷바라지를 못했다. 그러다 보니 불화와 마찰이 생겼고 그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3년 정도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 행복하고 평안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시던 게 급하게 망해서 부도가 굉장히 크게 났다"며 "짐도 못 챙기고 몸만 나왔다. 거기에 사춘기가 오고, 집은 집대로 어렵고, 부모님 불화는 여전했다.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정신줄을 놨다. 폭음에 우울증에, 진단을 받진 않았지만 알코올 중독까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앞서 김성은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이틀 전 연락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몇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김성은은 받지 않았고, 이후 경찰을 통해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고.

이에 대해 김성은은 "한 2, 3년 정도 그렇게 방황했다. 너무 독한 약 때문에 한 달 정도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며 "지금 제가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지금은 경제적인 문제가 많이 나아졌다. 지금 집에 참치캔을 쟁여두는 이유가 집이 어려울 때 비싸서 못 먹었던 기억이 서러워서"라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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