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백신 8천만 회분 글로벌 배포 계획 조만간 발표"

김용철 기자 2021. 6.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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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8천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글로벌 배포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일 코스타리카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며칠 내로, 아마도 이르면 내일 8천만 회분의 백신 배포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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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8천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글로벌 배포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일 코스타리카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며칠 내로, 아마도 이르면 내일 8천만 회분의 백신 배포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백신 제조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전 세계 백신 접종의 리더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은 "현재로서는 2024년에서야 전 세계인의 70∼80%가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러나 우리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내년 말까지 달성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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