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중 다친 라이더에 최대 1천500만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음식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한 라이더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천500만 원의 한도에서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요양 신청을 한 배달 라이더를 추천하면 신나는조합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근로복지공단은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음식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한 라이더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천500만 원의 한도에서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요양 신청을 한 배달 라이더를 추천하면 신나는조합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기부한 기금 20억 원을 출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금 관리와 배분 등을 맡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용구, 목 조르고 욕설…37초 블랙박스 입수
- 전지현, 때아닌 이혼설…남편 최준혁은 누구?
- 한예슬 “직업에 귀천 없어…남자친구가 가라오케서 일한 건 사실”
- 최고기, 새 여자친구 '우이혼' 작가 맞지만…“촬영 끝나고 만나”
- 맨손으로 박쥐 만지다 “물렸어”…中 연구소 영상 공개
- “트럭에 불!”…운전자는 그대로 소방서로 향해 불 껐다
- 자전거 덮친 음주 차량에 2명 참변…그런데도 '도망'
- 백신 맞았는데…이번 여름휴가 괌 · 사이판 갈 수 있다?
- 박용진 “이재명, 유불리 따라 말과 태도 바꿔와”
- 택시기사도 '증거 인멸' 입건…“본질은 운전자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