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서 남자 복식조 2명 코로나19 확진

배정훈 기자 2021. 6.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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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프랑스테니스연맹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 선수를 토너먼트에서 제외하고 격리했고, 예비 명단에 있는 조가 이들을 대신해 대회에 출전합니다.

프랑스테니스연맹은 대회 예선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선수와 팀 관계자 등 모두 2천 4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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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남자 복식에 출전하는 같은 조 소속의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프랑스테니스연맹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 선수를 토너먼트에서 제외하고 격리했고, 예비 명단에 있는 조가 이들을 대신해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확진 선수가 나와 대회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프랑스테니스연맹은 대회 예선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선수와 팀 관계자 등 모두 2천 4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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