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베이커리·푸드 호실적, 브랜드·휴게소 턴어라운드..목표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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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일 SPC삼립(005610)이 베이커리와 푸드 호실적이 지속되고 브랜드, 휴게소는 턴어라운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일회성이 아닌 올해 내내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차별화된 온라인 채널 전략 역시 긍정적이며 브랜드, 휴게소 사업은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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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증권은 3일 SPC삼립(005610)이 베이커리와 푸드 호실적이 지속되고 브랜드, 휴게소는 턴어라운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극복방안과 냉동 베이커리와 호빵 수출, 해외 브랜드 유통 등 신사업도 본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8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29.4% 상향했다. SPC삼립의 현재 주가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9만 1200원이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일회성이 아닌 올해 내내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차별화된 온라인 채널 전략 역시 긍정적이며 브랜드, 휴게소 사업은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베이커리는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푸드(브랜드 및 휴게소 제외)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5%, 72% 성장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
조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렸다고도 볼 수 있으나, 전략적인 성공 요인이 더 컸다고 판단한다”며 “SPC삼립은 고성장하고 있는 식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식빵 캐파(생산능력·capa)를 증설하였고, 온라인 채널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벽배송 채널 확대, 카테고리 확장,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수혜 채널인 온라인, 시판 채널뿐만 아니라 편의점, 할인점, B2B 채널 역시 회복 추세라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혜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와 휴게소 사업의 경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적자폭은 축소됐다.
조 연구원은 “향후 브랜드 사업은 선택과 집중으로, 기존 부진했던 점포는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계획이고, 에그슬럿, 베이커리 공장 등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는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점포 폐점 관련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단기적인 손익 개선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성장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게소 사업은 2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3~4월 매출은 회복 추세에 접어들었다”며 “트래픽 회복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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