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5일부터 12∼18세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이성훈 기자 2021. 6. 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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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2∼18세 청소년으로 확대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성인 절반이 최소 한 번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진정한 전환점"을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달 31일부터 18세 이상 누구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면서 백신 접종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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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2∼18세 청소년으로 확대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일 프랑스 남서부 생시르크라포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성인 절반이 최소 한 번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진정한 전환점"을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기준 프랑스에서는 전체 인구의 39.1%, 성인 인구의 49.8%에 해당하는 2천617만 명 이상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프랑스는 지난달 31일부터 18세 이상 누구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면서 백신 접종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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