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세혁, 수술 후 첫 포수 출장..2군서 5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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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수술을 받은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드디어 2군 실전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박세혁은 오늘(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1일 한화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친 박세혁은 2일에는 포수 마스크를 쓰며, 1군 복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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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수술을 받은 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드디어 2군 실전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박세혁은 오늘(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박세혁은 5회 초까지 안방을 지키며 이민혁, 지윤, 유재유의 공을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박세혁은 1회 말 노아웃 1루에서 한화 선발 신지후를 공략해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쳤습니다.
박건우는 빠르게 그라운드를 돌아 홈을 밟았습니다.
2회 노아웃 만루에서는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박세혁은 4회와 5회에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박세혁은 4월 16일 잠실 LG전에서 8회 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불펜 김대유의 3구째 몸쪽 직구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박세혁은 4월 19일에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 몰두했습니다.
점점 훈련량을 늘리던 박세혁은 지난달 27일 재검진을 했습니다.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으면서 이달부터 실전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일 한화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친 박세혁은 2일에는 포수 마스크를 쓰며, 1군 복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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