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친구폰 '물가 반대쪽'서 습득.. 미화원 "사건 관련된 줄 꿈에도 생각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故(고) 손정민(22)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환경미화원이 물가 반대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B씨는 1일 채널A와 인터뷰를 통해 손씨와 A씨가 머물었던 돗자리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잔디밭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를 습득한 B씨가 지난달 10~15일 사이 공원의 잔디밭에서 휴대전화를 주운 것으로 기억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B씨는 1일 채널A와 인터뷰를 통해 손씨와 A씨가 머물었던 돗자리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잔디밭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은 휴대전화가 물가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해 왔지만, 오히려 물가 반대편에서 발견된 것이다. 다만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정확한 휴대전화 습득 위치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휴대전화 습득 후 바로 경찰에 전달하지 않고 2주 정도 개인사물함에 보관했고, 이후 병가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휴대전화의 존재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했다.
B씨는 “(습득한 휴대전화를 소유자에게) 찾아주려 했는데 아이폰 쓸지도 모르는데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대개 전원이 들어오지 않나”라며 “(전원이) 안 들어와서 방치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술 먹은 뒤 버리거나 부수는 휴대전화가 많다. 그런 종류로 알고 이 사건과는 (관련성을) 아예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다음 주 병가를 갔는데 휴대전화는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라고 했다.
B씨는 “휴대전화는 (물이나 비에) 젖지 않고 깨끗한 상태였다”며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식당에서 습득한 휴대전화를 반납하던 동료와 얘기하던 중 (생각나서) 잊어버린 채 보관 중이었던 휴대전화를 꺼내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에 대해 혈흔·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돈 다 어디서 났어?”…2030이 떨고 있다
- 53세 김민종에게 '진짜' 같은 딸이 생겼다?… 무슨 일일까?
- “혼인신고했지만 같이 산 적 없어”…2번 이혼 두 아이맘 이지현, 의사 남편과 재혼 생활 폭로
- ‘79세’ 김용건 판박이 “놀라운 유전자의 힘”
- 치킨에 소주 찾는 남자, 맥주 찾는 여자…바람만 스쳐도 아픈 ‘이것’ 부른다 [건강+]
- “우리 아빠도 있는데”…‘심정지’ 김수용 귀 주름, 뇌질환 신호였다
- ‘끊임없는 이혼설’ 결혼 32년 차 유호정·이재룡 부부…충격적인 현재 상황
- 장윤정에게 무슨 일이…두 번 이혼 후 8년째 홀로 육아
- “비누도, 샤워도 소용없다”…40대부터 몸에 생기는 냄새는?
- 홍대 거리서 섭외 받은 고1…알고 보니 ‘아빠 어디가’ 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