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77명..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

유영규 기자 2021. 6. 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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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 1천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654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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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 1천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459명)보다 218명 늘면서 지난달 27일(6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주말·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입니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양상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654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입니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이고, 500명대와 600명대가 각 2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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