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마감 1시간뒤 도착 잔여백신 문자에 "오지 말라고?"

신정인 기자 2021. 6. 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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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트렌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뒤늦게 도착한 잔여백신 접종 예약 문자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오후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백신 당일 예약 신청 알림 해놨지만 6시까지 가야 하는데 6시59분에 알림이 오는 건 오지 말란 것 보다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건 뭐"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잔여백신 접종을 원할 시 당일 예약 버튼을 누른 후 당일 오후 6시까지 접종기관으로 방문하라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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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국내 1호 트렌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뒤늦게 도착한 잔여백신 접종 예약 문자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오후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백신 당일 예약 신청 알림 해놨지만 6시까지 가야 하는데 6시59분에 알림이 오는 건 오지 말란 것 보다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건 뭐…"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 안내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잔여백신 접종을 원할 시 당일 예약 버튼을 누른 후 당일 오후 6시까지 접종기관으로 방문하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메시지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59분으로 찍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뭐죠? 황당하네요", "어떻게 처리되는지 후기가 궁금하네요", "오지 말라는 말 같다"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방송을 통해 4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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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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