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가격 인상에 자동차·조선업계 부담
이현진 2021. 6. 1. 23:55
[KBS 울산]
철강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울산지역 자동차와 조선업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기아차와 포스코·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 공급 가격을 톤 5만 원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올린 것은 2017년 하반기 이후 4년 여 만입니다.
이에 앞서 선박용 후판 가격도 올해 초 톤당 10만 원 가량 인상된 상탭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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