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女부사관 장례식장 찾아 "수뇌부 책임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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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사관의 장례식장을 찾아 군 수뇌부의 책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질타했다.
1일 심 의원은 고인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유가족을 만난 뒤 SNS에 올린 글에서 "성추행 범인이 장 중사라면 이 중사를 죽인 범인은 대한민국 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가해자 구속수사, 무관용 처벌, 관련자 엄중 문책 등을 요구하며 "고인의 명예 회복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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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사관의 장례식장을 찾아 군 수뇌부의 책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질타했다.
1일 심 의원은 고인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유가족을 만난 뒤 SNS에 올린 글에서 "성추행 범인이 장 중사라면 이 중사를 죽인 범인은 대한민국 군"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가해자를 살리기 위해 피해자가 죽어야 하는 국군은 더는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가해자 구속수사, 무관용 처벌, 관련자 엄중 문책 등을 요구하며 "고인의 명예 회복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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