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내일 대국민 메시지 검토..조국 사태 사과할 듯

강청완 기자 2021. 6. 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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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 사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내일(2일) 민심경청 보고회에서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대표는 내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입시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까지 거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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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 사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사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여권에서 논란이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나오는 메시지인만큼 관심이 더욱 쏠리는 분위깁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내일(2일) 민심경청 보고회에서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일주일 동안 국민소통 민심경청 주간을 기획해 민심을 들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당내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송 대표는 내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입시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까지 거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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