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GOP 대대 등 동부 일대 부대 군사대비태세 점검

강청완 기자 2021. 6.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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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이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대대를 비롯해 공군 18전투비행단과 해군 1함대 사령부 등 동부 지역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GOP 대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며 "부단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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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이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대대를 비롯해 공군 18전투비행단과 해군 1함대 사령부 등 동부 지역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GOP 대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며 "부단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8전투비행단에서는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동북부 영공 방위의 최일선부대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대비태세와 일격필추(一擊必墜)의 전투기량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현장지도는 현행 작전부대의 코로나19 유입차단 대책과 방역체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합참은 또 변화하는 작전환경과 작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과 합동성을 점검·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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