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서튼 감독 "나균안, 투수 전향 이후 최고의 모습"

이정철 기자 2021. 6. 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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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결국 롯데는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의 서튼 감독은 경기 후 "나균안이 굉장히 잘해줬다. 투수 전향 이후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서준원, 김대우, 김원중 등 우리 투수들과 야수들이 모두 한 팀으로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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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승장'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6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올 시즌 16승1무29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1회초 1사 후 터진 추재현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신고했다. 이어 3회초 선두타자 지시완의 1점홈런을 통해 2-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의 호투로 격차를 유지했다. 이후 7회초 딕슨 마차도가 1점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마운드에 서준원, 김대우, 김원중을 투입해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롯데는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의 서튼 감독은 경기 후 "나균안이 굉장히 잘해줬다. 투수 전향 이후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서준원, 김대우, 김원중 등 우리 투수들과 야수들이 모두 한 팀으로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1일)은 큰 도약을 한 하루인 것 같다"며 "서울 원정인데도 많은 팬들이 와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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